베트남 호치민시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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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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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16일 베트남 호치민 Q7내 푸미흥 지역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오픈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푸미흥 지역은 베트남 신도시 지역으로, 비교적 소득이 높은 현지 주민과 교민, 외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오픈식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호치민지회지회 김진석 지회장, 호치민 한인회 김종각 회장, 호치민 여성 기업 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베트남에서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제품 홍보 판매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했다.

판매장에는 제주기업 12개사의 6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판매장 운영업체인 고미코퍼레이션은 대한민국 브랜드상품 및 유망상품을 신남방국가로 수출하는 전문기업으로, 베트남 수출에 따른 통관, 물류, 풀필먼트, 고객 상담(cs)등을 담당한다.

문관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베트남 호치민 제주상품전시판매장 개설을 통해 도내기업의 신남방국가 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베트남 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남양에 추가로 전시판매장 2개소를 추가 설치해 판로를 계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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