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자치위 우수사례 공모전...안덕면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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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민자치위 우수사례 공모전...안덕면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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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영천동, 장려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 선정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2020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공모 결과 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서귀포시는 2020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대체했다.

공모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 사례, 지역자원과 연계해 주민 자발성을 높인 사례, 지역문제를 발굴 하고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룬 사례 등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결과 8개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모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에는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 장려에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위원회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공모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최우수를 수상한 안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제1회 현혈문화 확산사업'은 지역자원 중 하나인 수국을 테마로 자원과 헌혈을 연계한 창의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나비 테마 사업과 예술마을 프로젝트,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주민과 정착주민과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교류사업등이 지역자원과 연계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는 12월중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위원회 활동사항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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