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완료
상태바
남원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은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원로타리클럽이 함께 추진했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읍의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 '2020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모금액으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 3000만원이 투입됐다.

남원읍은 취약계층 13가구에 대한 부엌 및 화장실 개보수, 천정 방수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현희철 남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마치 내 가족의 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모든 회원들이 정성을 쏟았다"며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재복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로 4년째 추진된 사업으로서 매년 10가구 이상의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