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는 1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장애 영·유아 학부모 코로나 블루 힐링을 위한 디퓨저, 손소독제, 토이비누 등 만들기 체험연수 5회기와 장애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부모 역할과 자녀 양육에 대한 교육연수 2회기로 이뤄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부모님의 심적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과 장애 영·유아를 교육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공유를 위한 기회를 제공해 특수교육대상 장애 영·유아 가족의 행복을 향상시켜 자녀 양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