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시장, 현안사업 해결 국비 확보 막바지 중앙절충 강화
상태바
안동우 시장, 현안사업 해결 국비 확보 막바지 중앙절충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방문해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 등 5개 사업 국비 요청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국회를 찾은 안 시장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내년 현안사업 국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제주시의 막바지 국비 절충은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5건에 864억원 규모로 맞춰져 있다.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가 40억원 규모로,  장사문화 변화에 따라 한울누리공원 자연장지 조기 만장에 대비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800억원 규모인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국비 배정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특징을 활용한 어촌 재생사업을 통해 어촌·어항의 현대화와 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 퇴역마 용도 다각화 및 마육사업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말고기 전용 펫사료 공장 건립사업(국비 10억원)과 가축방역장비 관리센터 설치사업(국비 10억원),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 96억원) 등에 대한 국비 편성도 요청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현재까지 총 5462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98억원(10%) 증가한 규모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