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루미 시책개발팀', 시민행복 아이디어 14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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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루미 시책개발팀', 시민행복 아이디어 14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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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 혁신동아리 '이루미 시책개발팀'에서 시민행복 아이디어 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2015년부터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에는 14건의 시민행복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했다.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민불편 해소, 촘촘한 방역,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 등 행정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한 시책들이다.

주정차 차량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번호 안심조회 서비스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공간 마스크 자판기 설치, 셀프 방역으로 우리의 안전 SAFE , 언택투어 여행후기 이벤트, 우리동네 장보기 배달앱 ‘장보게', 일회용 테이크아웃 빈컵 받아주기 카페 캠페인, 치매 노인 및 발달장애인 안심 스마트 깔창 도입, 공공기관 기부물품 나눔장터 운영 등이 제시됐다.

제주시는 이번에 제안된 시책들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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