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0학년도 제2회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각 소위원회에서 의결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조치와 가해학생 선도조치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심의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적절한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관련 법률 등에 대한 연수도 진행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복잡, 다단한 양상을 띄고 있는 학교폭력의 유형을 파악하고 각 폭력사안들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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