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산행이 절정이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주말 추위가 에상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오전에 전국이 흐리고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흐리다가 낮(12시)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낮에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져 추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일요일인 8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어 황사와 미세먼지에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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