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주민불편 제도 개선 상담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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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주민불편 제도 개선 상담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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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주민들의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각종 불편사항 등을 상담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도민불편 제도개선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들로 상담반을 구성하고, 상담자와 1대 1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에 주력하게 되는데, 이달에 운영하는 이동상담소는 한경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이나, 사회적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과 도서 및 농어촌지역의 고충사항, 진정민원에 대한 법률상담 및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의회에서 운영하는 이동상담소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었으나, 올해의 경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 상담예약 및 전화상담으로 운영하고 있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들에게 의정 체감도를 높이고, 도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의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동상담소가 평소처럼 현장에서 직접 이뤄지지 못하고 전화상담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평소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게 느꼈거나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담 하거나, 적극적으로 개선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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