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들을 위한 '숲에서 읽는 그림책'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전했다.
'숲에서 읽는 그림책'은 도서관 내 조성된 작은 정원과 산책로 잔디 마당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관련한 다양한 숲놀이를 경험해 보는 입체적 프로그램이다.
진행에는 '숲 연구소 꿈지락' 김난희 대표와 전문 숲놀이 지도 강사가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12월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오후 2시간씩, 총 4주차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6~7세 어린이, 오후에는 8세 어린이 15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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