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래 주민건강 프로젝트 '춤추는 마을 남원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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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래 주민건강 프로젝트 '춤추는 마을 남원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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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생활체육공동체 제주살래(대표 안광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으로 지역주민이 라인댄스 춤을 함께 배우며 ‘코로나 블루’로 인한 위축된 생활에 활력을 얻고 치유와 힐링을 하는 ‘춤추는 마을 남원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월부터 주말교육으로 이뤄진 ‘춤추는 마을 남원읍’ 프로그램은 남원읍 17개리의 주민과 지역에 거주하는 강사(박미숙, 백설희)로 구성된 주민주도의 자발적인 참여로 남원1리(이장 김문용)에 위치한 남원해수풀장의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키며 교육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발표회에는 ‘남원여성농업인센터’ 수강생들로 구성된 장구난타팀과 서귀포 줌바댄스팀 등 다양한 댄스 장르의 춤을 선보였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코로나로 위축된 일상을 극복하며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증과 같은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성공적인 시도였다는 좋은 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춤추는 마을 남원읍’ 프로그램을 기획한 제주살래 안광희 대표는 “코로나 블루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지만 삶의 공간인 마을을 중심으로 ‘로컬 커넥팅’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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