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서귀포시 서홍동 2267번지 일대 분토왓로 급경사지에 대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비 14억원을 투자해 총 281m 구간에 석축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7년 석축 급경사지 안전성 검토조사 용역을 통해 안전성평가를 실시했는데, 이 결과 석축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국비확보를 통해 토지보상을 진행해 왔다.
이 공사는 내년 상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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