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31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모레(11월 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동부지역은 구름 많겠다. 낮에는 포근하겠으나, 밤에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 쌀쌀하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06시)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09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 오후(12시)에 전남과 경북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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