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관심, 줄어드는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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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관심, 줄어드는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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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동훈 / 남원읍 생활환경팀
강동훈 / 남원읍 생활환경팀 ⓒ헤드라인제주
강동훈 / 남원읍 생활환경팀 ⓒ헤드라인제주

절정의 무더위는 지나가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다. 무더웠던 여름날의 폭염, 열대야 모두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미래에는 폭염일수가 더욱 증가하고 열대야 현상도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지구온나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에너지 절약 시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고 인센티브(상품권, 현금 등)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절약 실천 제도이다.

탄소포인트 부여는 과거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과 현재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에너지 항목별(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로 포인트를 산정하고 있다.

가입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의 세대주 및 세대원, 상업시설의 사용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전기자동차 확대공급 등 환경을 위한 정책도 있지만 우리 개개인의 작은 관심으로 환경도 살리고, 생활비도 절약하며 돈도 버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지금 가입하여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어떨까. <강동훈 / 남원읍 생활환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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