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8시5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고은숙 제5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고 신임 사장은 제일기획 익스피리 언스비즈니스 그룹장, 옴니채널지즈니스 BE비즈니스본부장(임원) 및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통합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0월 29일까지로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고 신임 사장이 조직 혁신과 변화로 코로나19 위기에 봉착한 제주관광공사를 새롭게 탈바꿈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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