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제주, 화북 수눌당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진행
상태바
문화도시 제주, 화북 수눌당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 일환으로 화북동 수눌당(김석윤 가옥)에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수눌당은 전략거점사업 대상지인 화북동 김석윤 가옥(진남로 44)을 활용한 문화교류공간으로 제주시 전통와가의 문화적 활용을 위해 거점공간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수눌당 가을 문화향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한국의 전통자수와 전통 매듭짓기를 활용한 마스크를 만들고, 화북동 마을작가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손수건·패브릭 소품 만들기,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수눌당 마당에서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요가명상의 시간을, 저녁시간엔 운치있는 야외극장으로 변모해 '마당극장'이 열린다. 

수눌당 프로그램은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지역주민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