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 오름 주변을 찾아 '2020 람사르습지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보호 활동은 참여인원 분산 및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을 우선으로 두고 운영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람사르습지 지역관리위원회에 의뢰해 해설사 동행으로 람사르 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는데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갖고 미래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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