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미래전략팀 발굴시책 발표회, '4LEM'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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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미래전략팀 발굴시책 발표회, '4LEM'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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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8, 9급 주축 5개팀 발표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발굴시책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4LEM'팀.ⓒ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발굴시책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4LEM'팀.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가 주최한 '2020 미래전략팀 발굴시책 발표회'에서 '4LEM'팀이 제안한 '서귀포 늘 미래를 품는 마을학교 운영'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0 미래전략팀 발굴시책 발표회'는 미래전략팀 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전략팀은 새내기 공무원 8, 9급을 주축으로 구성,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율적인 동아리이다. 지난 2010년 출범, 지난해까지 58개 시책을 개발해 36건을 시정에 반영해 왔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뉴 노멀 시대 시민중심의 시정시책 발굴을 테마로 5개팀 25명이 퍼실리테이터 전문가와 함께 집중토론을 거쳐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팀에서 제안한 '서귀포 늘 미래를 품는 마을학교 운영'과제는 4개월 동안 수차례 마을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대상 마을 선정과 주민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책을 발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전략팀에서 발굴한 과제와 정책대안은 향후 소관 부서의 검토 후 정책화해 시정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이 날 최우수상은 서귀핑크의 '전통과 트렌드의 콜라보레이션(전통문화 맥 잇기)', 우수상은 성공행시민의 '본격 가출견 귀가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끌리조의 '서귀포 문화관광의 어둠, 예술로 밝혀주자', 서귀보의 '서귀포 공무원 단위학습 프로그램'은 장려상을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2020 미래전략팀 발굴시책 발표회
2020 미래전략팀 발굴시책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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