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제주개발공사, 화산 암반수 보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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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소주-제주개발공사, 화산 암반수 보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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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청정 제주의 자산인 '화산 암반수'의 보전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라산과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향토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화산 암반수의 보전을 위한 캠페인 공동추진 및 확대 △화산 암반수의 올바른 정보 공유 및 가치증대를 위한 상생 발전 노력 △제주지역 우수한 향토기업 제품 홍보 및 애용을 통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두 기업이 '제품의 품질 고급화' 등 프리미엄 전략으로 제주도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는 "제주 화산 암반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청정 제주' 이미지를 지켜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라산은 한림지역 주민, 도내·외 공장투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산 암반수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제수(濟水)가 좋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한라산소주 제품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도내 향토기업 제품 및 문화사업 홍보 지원은 물론, 제주지역 현안 및 정부 시책 등 공익광고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제주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안정을 위해 소독용 주정 기부, 임직원 단체헌혈 활동, 마스크 기부 활동 등 위기 극복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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