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사위,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 종합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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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사위,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 종합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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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양석완)는 다음달부터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감사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교육과정, 학교 보건 및 급식, 학원·체육 분야 등 행정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서귀포시·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2018년 10월부터 추진한 업무 중 학사운영 및 학생성적 관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학원 및 교습소 지도·감독,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안전관리, 예산집행, 물품관리, 시설공사 등에 대한 중점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민이 느끼는 불편을 찾아 해소하기 위해 도민감사관 4명도 참여해 직접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위는 이번 종합감사를 앞두고 서귀포시·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위법 및 부당 업무처리 사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감사요구제’ 시행에 따른 감사제보를 접수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5일까지이다.

신고자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감사위원회로 전화(064-710-3333), 팩스(710-6119) 또는 감사위원회 홈페이지(http://audit.jeju.go.kr) 감사제보란으로 접수하면 된다.

감사위는 이번 감사를 통해 도민불편 유발사항 등 부조리 사례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하고 열심히 일하는 우수 직원은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감사 결과는 감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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