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교외체험학습(숙박형 수련활동 포함) 금지 조치에 따라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학교현장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야영수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양 조정됨에 따라 지난 22일 서귀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야영장 내 수련활동을 다시 운영하게 됐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참가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최대한 이행하며 비숙박 1일형으로 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야영수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