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경쟁률 '7.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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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경쟁률 '7.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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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경쟁률 사립 4.1대 1, 도서지역 7.3대 1, IB 학교 10.4대 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사립위탁 포함)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공립 139명 모집에 1103명이 지원해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평균 경쟁률은 6개 법인에서 위탁한 13개 과목 19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시행된 도서지역과 IB 학교 구분모집에서는 도서지역 6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평균 7.3대 1, IB 학교 5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평균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일반모집의 생물로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영어는 7명 모집에 97명 지원 13.9대 1, 국어는 11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해 13.4대 1, 미술은 3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1차 시험은 공립과 같이 시행되며, 2차 시험부터는 해당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시행된다.

중등교사 임용고시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1일 진행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 이뤄진다.

2, 3차 시험은 내년 1월 20일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1월 26~27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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