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블루 극복 위한 직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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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블루 극복 위한 직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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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전하는 숲속의 위로

서귀포시 총무과(과장 김희찬)는 지난 23일, 호근동에 위치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위로의 숲’을 운영하였다.

이는 연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 대응 업무와 더불어 예기치못한 비대면문화의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조성된 ‘쉼팡’에서 지쳐있는 몸의 균형을 잡고, 힐링센터에서 진행되는 명상과 족욕 등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면역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희찬 총무과장은 “각종 현안업무에 코로나19 대응업무까지 더해져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숲속의 청정에너지를 만끽하며 우울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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