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 소외계층 위해 이불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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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소외계층 위해 이불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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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지난 26일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와 삼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불 22채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이불은 센터를 통해 상대적으로 국가 및 도내 지원에 소외받는 차상위 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 제민신협은 다음 날인 27일 제민신협은 국내 유명요식업브랜드인 맘스터치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6곳에 햄버거와 음료로 이뤄진 간식을 200세트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 출입이 제한되고, 학교 수업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실내 생활이 많아 답답할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민신협은 코로나19와 여름철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가맹점' 사업을 통해 마케팅, 재무설계 등 전문가를 통한 상담과 더불어 태풍에 간판과 천막, 출입문이 훼손된 업체들의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고문화 제민신협 이사장은 "도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도내 신협최초 7천억이라는 명예스러운 훈장을 받게 됐다"며 "이렇게 받은 사랑은 당연히 제주도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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