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에 대해 사전 설계를 위한 TF팀 구성을 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연이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광령천을 비롯한 14개 지방하천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시는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복구비 6억 1500만(국비 50%, 지방비 50%)의 국고보조금 교부 결정을 받았다.
11월 중 예산성립 전 예산 사용 승인이 이뤄지면 바로 공사를 발주해 올해 안에 복구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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