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코로나19 극복' 힐링 숲 명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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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코로나19 극복' 힐링 숲 명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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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지난 19일과 20일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문화예술교육 과정 '나를 돌보는 숲명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집합교육이 전면 취소되면서 실내교육을 연기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인원을 축소해 교육을 재개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절물자연휴양림에서 2일간 15명 이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91.8%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설문대문화센터는 현장교육을 원하는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봉숙 소장은 "숲명상을 통해 도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현장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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