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개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난타, 생활공예, 서예, 통기타 등 평생교실 4개 프로그램과 줌바댄스, 바이올린, 오카리나, 클라리넷, 기타, 파인트리, 영어읽기 등 평생동아리 6개 프로그램에 130여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서귀포 지역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주 2회 운영된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이제 대면교육으로 평생교육을 시작하게 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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