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1일 동원유치원 원아 27명을 대상으로 센터방문 체험학습인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문화 소개 △ 다양한 나라의 의상 체험 △다양한 나라의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나라의 악기 및 놀이기구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원아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총 14회(유치원 2회, 초등학교 9회, 중학교 3회) 예정됐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향후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학교와 의견을 조율하면서 탄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검사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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