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합창단, 제30회 탐라합창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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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합창단, 제30회 탐라합창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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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합창단(단장 고행남)은 지난 1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0회 탐라함창제에서 대상 없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30여명의 제주도민으로 구성된 애월합창단은 이날 무대에서 'Amazing Grace'와 '무궁화(모듬북 박경실)' 등 두 곡을 선보였다.

고행남 애월합창단 단장은 "이번 수상은 주연희 지휘자님과 이명 반주자님 그리고 단원 한 명, 한 명이 혼신의 하모니로 이뤄낸 선물 같은 결과로 창단 3년 만에 1등이라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합창을 통해 제주를 알리고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합창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5월 창단된 애월합창단은 제주도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혼성합창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애월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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