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앙지하상가.칠성로상가 '스마트 상점'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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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앙지하상가.칠성로상가 '스마트 상점'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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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중앙지하도상가와 칠성로상가 2개 상점가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접목하는 '스마트상점'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소상공인 업종 및 특성별 맞춤형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기술과 비대면 주문 기술, 상점 위치 및 취급제품 등 종합 무인 안내 기술 등을 도입하거나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3D 기술,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 키오스크(무인종합안내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을 집중 지원한다.

상점가 안내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옥외 광고 시스템도 구축한다.

제주시는 10월 중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점포주와 협의를 거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230여개 스마트 기술 업체 목록 중에서 업체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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