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악도서관은 '2020년 퀼트공예교실'을 지난 2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퀼트공예교실에서는 이정옥 공예지도사의 지도로 손바느질을 하면서 호박쿠션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성인을 대상으로 12월 17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난 22일 진행된 첫 시간에서는 수업 일정을 소개하고, 호박쿠션을 만들기 위해 천을 재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참가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수업에 참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내 손으로 직접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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