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문화자산을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한 시민참가자를 23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문화자산발굴단은 지역향토연구가 등의 전문가그룹과 시민참가그룹이 합쳐져 20여명 단위로 팀을 구성하게 된다.
시민참가그룹은 전문가그룹과 함께 105개 마을내 미래문화자산을 찾아 나서게 되며 발굴과 현장답사, 기록화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1개 권역 내 일부 마을로 시범적으로 운영되지만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3개 권역 105개 마을로 점차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미래문화자산발굴에 주체적 참여의지를 가진 서귀포시민(주소지 기준)으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문화도시서귀포 블로그를 통해 양식 작성후 이메일(red7829@gmail.com)접수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참가자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약 1~2개월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수료와 동시에 미래문화자산발굴단 발대식 후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미래문화자산발굴단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활동지원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064.767.9505)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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