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전문 멘토단과 함께하는 문화적공간재생프로그램인 '공감문(門)'참가자를 22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유휴공간자원을 문화적 관점으로 재생해 공간과 지역의 지속적인 활성화 실천방법을 배우는 단기집중형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문화, 건축, 예술, 축제, 경영, 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 멘토단이 참여해 온라인 기초강의와 팀별 구성에 따른 현장워크숍으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제주거주 1년 이상 제주도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서귀포시 거주 및 생활권자를 우선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 초과시 참가신청서 등에 따라 선정심사를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또는 문화도시서귀포 블로그를 통해 이메일(red7829@gmail.com)접수나 방문접수(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하면 된다. 

수업 80%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발급하고 서귀포시문화도시조성사업 우선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서귀포시 소재 마을 유휴공간․개인공간에 대한 분야별 마을멘토 프로그램의 전문컨설팅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064.767.9505)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