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이상헌) 안덕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혼디드렁)는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명에게‘마스크와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코로나-19탈출!’추진 일환으로 진행된 이 활동은 지난 18일과 20일 이틀간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이 활동은 코로나로 힘들 상황 속에서 우울감과 무력감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와 반려식물을 전달해, 코로나 블루를 함께 극복하자는 맞춤형 프로젝트다.
이상헌 안덕면장은“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와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혼디드렁은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모를 통해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 예방 카드뉴스 제작 및 거리두기 캠페인 ▲손소독제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비대면으로 추진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