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향악단 제151회 정기연주회, 29일 아트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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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 제151회 정기연주회, 29일 아트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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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5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6월 17일 정기공연 이후 코로나19로 미뤄오다 4개월 만에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연주회는 온라인중계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관람도 제한적으로 허용될 예정이다.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2m 이상 거리두기를 해 약 250여명의 관람객이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사전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 구성은 하이든 첼로 협주곡 작품 1번과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22번이다.

공연의 첫 순서인 하이든 첼로 협주곡 작품 1번은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분위기의 고전음악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을 역임하고 현 시대에 떠오르는 첼리스트 심준호가 협연한다.

이어서 연주될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22번'은 현악기들의 특성과 아름다운 음향과 함께 고전적이고 단순하지만 민족적인 중후함이 내재돼 있는 작품을 들려주며 공연을 마무리 하게 된다.

공연문의: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064-728-2776~7.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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