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은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들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부터 12월12일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후 2~4시 4명의 그림책 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작가는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의 김경희 작가, '수영장에 간 아빠'의 유진 작가, '숲속 재봉사'의 최향랑 작가,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곽민수 등 이다.
작가들은 실시간 화상 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게 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들이 직접 공연, 그림책 완성이야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매회 공연 일정에 맞춰 그림책을 좋아하는 7~9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은 프로그램 전 주 수요일부터 선착순 15명 마감시까지다.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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