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365일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모두가 지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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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365일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모두가 지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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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명성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김명성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헤드라인제주
김명성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며 증가한 교통량에 따라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제주는 365일 행락철이다’라고 할 만큼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현재 대부분의 교통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특히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사전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우리 제주경찰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3E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3E란 Enforcement(단속) , Engineering(시설), Education(교육·홍보)으로 교통안전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원칙이다.
다음과 같이 3E 원칙을 기반으로 한 노력이 교통사고 예방이 되었으면 한다.

첫째,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경찰과 외근경찰은 상습 법규 위반지역과 사고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 매일 실시.

둘째,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내가 우리동네 교통경찰'이라는 테마로 하여 전 경찰관을 상대로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제보·개선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치안서비스 제공.

셋째,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주행안전교육 및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등의 내용들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주민들 상대로 전개.

위 세 가지의 기본원칙에 따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더욱 더 필요한 시기이다. <김명성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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