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덕봉, 김명호)는 지난 20일 세화2리 마을회(이장 김장훈)와 세화3리 마을회(이장 김경민)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표선면은 세화2리, 세화3리 마을회 및 지역 주민으로부터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등 마을 내 위기가구 7가구를 추천받았다. 방문상담을 실시해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담 결과 민관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위기가구로 판단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실시 및 서비스 연계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맞춤형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는 매월1회 관내 마을회를 방문, 마을주민과 합동으로 인적 복지 관계망을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복지욕구 및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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