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 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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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 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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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종호)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여파로 면회와 봉사활동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평화양로원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협제주도청지점과 평화양로원은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고종호 지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많은 일들이 제한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크게 느낀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이겨내는 것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제주도청지점은 농촌 일손돕기, 장애인 생필품 기부, 4·3평화공원 비석닦기, 현충일 충혼묘지 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사무소 주변 길거리 청소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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