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은 20일 관내 장수 노인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수의(壽衣)를 전달했다.
수의는 부녀회에서 헌옷을 판매한 수익금(30만원 상당)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영순 부녀회장은 “27년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석훈 용담1동장은 “지역 어르신에게 수의를 전달하는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용담1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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