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사립학교 '시설공사 증축사업'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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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사립학교 '시설공사 증축사업'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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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사립학교 계약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설공사 증축사업'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계약지원팀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계약멘토링 사업은 학교현장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는 사립학교에서만 자체 발주하는 증축시설공사를 중점으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계약지원팀 각 업무담당자는 멘토 역할을 하고 10명 내외의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내실있는 지원이 이뤄졌다.

멘토링 내용은 시설공사 증축사업에 대한 관련 규정 및 절차, 용역계약(설계, 감리, 폐기물처리), 공사계약 및 이행 등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멘토링이 끝난 후에는 공사 발주에서부터 시공까지 전반적인 내용들을 설명하고, 설계용역비 산출방법, 설계변경, 증축시 내진성능 평가여부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 중심의 멘토링 운영을 통해 사립학교 자체 시설공사 추진에 대한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며 "교육현장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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