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강정동부녀회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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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강정동부녀회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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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강정동부녀회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안심마을 강정동을 시작으로 대천동 8개통 부녀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 응원하는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과 치매 체크앱을 이용한 치매위험체크와 도예, 천연염색, 프랑스 자수 등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뿐만 아니라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자도 적극적으로 양성해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동반자 역할을 확립시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555).<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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