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주고등학교는 2020년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에 참가한 영주고 학생들은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작품 '얼굴'을 우수한 연출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그 결과,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연극팀을 제치고 대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영주고 1학년 황제이 학생은 개인상의 영예도 차지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2018년에도 대상을 비롯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 우수 연기상 수상에 이은 최고의 결과"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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