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 묵연회(회장 변재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연삼로 고재 현대자동차 제주 중부지점 전시관에서 여섯 번째 회원전을 연다.
'필묵 향기의 축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회원 26명이 출품한 전, 예서, 해서, 행초, 전각, 사군자 등의 작품 50점이 선보인다.
제주의 역사와 자연이 담긴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들로 옛 선조들이 한시에는 두보, 왕유, 정도전, 율곡, 이백, 광해군, 다산 선생 등의 시를 수록 전시되고 있다.
다음은 출품 회원 명단. 김상헌, 진경수, 문승영, 변재천, 이형팔, 양원석, 강병효, 강태수, 고명효, 고선희, 김미숙, 김윤수, 김의중, 김현구, 문홍래, 부봉룡, 부석배, 박희관, 부형필, 윤선희, 이대언, 이홍추, 임지원, 조해성, 좌문경, 현장훈.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