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와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 한여련 제주어류양식수협분회(회장 현명숙)는 15일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에서 2020희망의 바다만들기 바다청소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이 방문해 지난 태풍에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위로와 격려를 하고, 바다청소 행사를 함께 진행해 해안가 해양쓰레기 5톤(100포대)을 수거했다.
한용선 양식수협 조합장은 "바다는 우리 후손들의 것이며, 우리는 잠시 빌려 사용하고 있고, 바다를 깨끗이 후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협중앙회와 함께 청정해역을 만들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수산양식장학금, 불우이웃돕기, 바다환경 정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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