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시내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8분께 제주시 노형동 큰내도교차로 인근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2시 23분께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자 소방서에는 대형 화재로 착각한 다수의 주민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건축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53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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