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2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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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2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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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등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현재 제주시내에는 11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20여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선정 신청서와 세부설명서를 작성해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인 경우,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에서 배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명패) 제작 공급, 종량제봉투 제공, 상수도·전기요금 감면, 전기설비 안전검사 및 방역소독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우대금리 적용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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