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 36분께 제주시 도남동 연북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 A씨(36)는 곧바로 인근 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92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 연결된 터빈의 과열로 불이 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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