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고교생 대상 지식재산기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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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고교생 대상 지식재산기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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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최근 대학 생명대본관동에서 도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기초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고교생들에게 디자인ㆍ상표 등의 지식재산 기초이론과 실습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초교실에선 서귀포산업과학고ㆍ대정고 등 학생들이 참여해 ‘내 이름으로 된 특허, 디자인 출원하기’를 주제로 지식재산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식재산교육센터 김범용 교수의 특허출원 과정과 전자출원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직접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김인중 단장과 김범용 교수의 지도에 따라 전자출원 시스템을 활용해 특허를 전자출원해 출원번호를 받는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출원서 작성과 출원 절차에 대해 실습하고 아이디어 발표와 검토를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 9건의 특허출원 성과도 냈다.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지식재산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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