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5개 농협과 감귤 질적 성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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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 5개 농협과 감귤 질적 성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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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농협은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이다.

이날, 제주농업기술센터와 5개 농협은 고품질 감귤 생산,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감귤 품종갱신사업 총괄, 사업 대상자 교육 및 현장 컨설팅, 각 농협에서 농업인 교육 요청 시 전문 강사 등을 지원한다.

농협은 품종갱신사업의 감귤에 대해 체계적 선별과 유통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농업기술센터와 각 농협은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애로기술 개발 및 공동 실증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필요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이 떨어지는 극조생 감귤 품종갱신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공동사업의 추진 등으로 제주감귤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극조생 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타개책으로 ‘주산단지 명품감귤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극조생 감귤 100ha를 품종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1년차인 올해는 총 사업비 4억6,400만 원을 투입해 총 13.5ha 품종갱신을 위한 묘목을 농업과 협업해 육성하고 있다.

양창희 제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장은 “제주감귤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고 맛으로 승부해 감귤이 명실상부 국민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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